여수 김밥 맛집 / 육전김밥 먹으로 꼭 가봐야 하는 국동칼국수

 

안녕하세요 하이넌이에요!!!

최근에 동생과 함께 데이트를 하려고

여수 웅천지구를 넘어서 찾아간 맛집이 있답니다!

알고보니 엄청나게 유명한 맛집이었더라구요!

주차는 딱히 할 곳이 없어서

길가에다가 주차를 하고 들어갔답니다!

비록 길가가 주황색 실선이지만 

다 여기다 주차를 하더라구요!

 

국동칼국수 영업시간: 

매일 08:00 - 19:00연중무휴.

주문마감 19시

이곳은 바로 자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한 다음에 자리에 앉을 수가 있어요!!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자리를 맡아야 하지 않나 했는데

주문을 하고 나서 자리를 맡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수증리뷰작성 이벤트도 있답니다!

이거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넘겨버린....

콜라를 못 받아서 아쉬웠던...ㅎㅎㅎ

결제는 선불!

아까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 해야하는 거죠!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 모두 셀프바를 이용해야한답니다!

여긴 전부 셀프더라구요!

마침 자리가 창가에 나와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김밥이랑 칼국수라서 금방 나오겠지?싶었는데...

이런?!!!!!!!

음식 나오기까지 20분....너무해도 너무했던...

김밥은 미리 싸서 준비해놓은 걸 보았고

칼국수가 오래 걸린 것 같은데...

칼국수를 한사람 주문만 준비해서 주는 것이 아니라

3-4명 주문한 것을

한꺼번에 주려고 해서 그런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어요

김밥이랑 칼국수에

육전이 들어가서 오래걸리는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화가 날 지경....까지 갔다니깐요...

기다리는 중에 셀프바에 가서

반찬을 준비하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온 음식!!!!

근데 칼국수가 살짝 식어 있네?!!!

워낙 주문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준비해서 딱 나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저희 주문 꺼 쟁반에 올라가는 걸 쉽게 볼 수 있어서

드디어 나오나 드디어 나오나? 했는데 10분이 지나서

칼국수가 나오고 또 칼국수도 몇 인분 것이 한꺼번에 준비되서 나오다보니

살짝 식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비스는 좋다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래도 맛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맛까지 없으면 정말 다시는 안 올 것이야!!!!했는데

육전김밥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긴 육전김밥 맛집이에요!!

칼국수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순한맛 하나는 보통맛인데

하나는 순한맛, 하나는 매콤한 맛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순한맛에는 고추 고명을 올릴 것인지 

안 올릴 것인지 선택을 하는데

매운게 싫어서 고추고명을 싹 뺐더니 좀 심심했답니다!

육전김밥에는

칼국수 보통맛이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김밥에다가 칼국수 보통맛!

이렇게 꼭 드시기 바랍니다!

칼국수 보통맛은 또 해장하기 딱 좋은

칼국수 맛이었어요!!

칼칼하니 매콤하니 딱 좋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좀 매콤한 것을 좋아해요!

칼국수에는 또 계란 고명이 아닌

육전 고명이 올라가서 좀 새로웠답니다!!

 

국동칼국수는 칼국수보다는

김밥이 먹고 싶은 맛집이에요!!

한줄에 5000원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요즘 참치김밥만 해도 4000원 하기 때문에

5000원은 괜찮다고 생각이 든답니다!

 

여수에 놀러가게 되신다면

혹시 여수 현지인인데 아직 여기를 모르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밥은 굿!!!!!이니깐요!